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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르게 지적해 주면 고치겠다" 박옥수 인터뷰 내용 08.타종교,이단

"올바르게 지적해 주면 고치겠다" 박옥수 인터뷰 내용
아래 내용은 1993년 교회와 신앙 12월호에 보도 된 박옥수 인터뷰 내용이다
이수영월간 <교회와신앙> 기자

함께 생각해 봅시다/ 왜 한국교회는 이단자 박옥수에게 미혹되고 있는가

이미 이단으로 규정된 구원파 박옥수 집단에게 어떻게 한국교회는 자꾸만 미혹될 수 있는 것인가?
박옥수 씨가 이단자라는 사실과 구원파 교리의 이단성을 아직까지 명확하게 모르고 있기 때문인가, 아니면 기독교의 핵심인 구원과 회개에 관한 부분 그 자체가 사탄의 미혹에 성도들을 넘겨줄 수도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인가. 이에 대한 보다 분명한 진단과 처방이 내려지고 있지 못한 현실에서 박옥수 집단에 의한 한국교회의 피해는 날로 그 심각성을 더해만 가고 있다.
박옥수 씨는 지난해(92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통합)에서 권신찬, 이요한 등과 함께 구원파 이단으로 규정된 바 있다. 그러나 성도들을 향한 박씨의 미혹의 손짓은 쉴 날이 없고 그들에 의해 미혹되고 있는 성도 수는 늘어만 가고 있어 예방적 차원에서 hksrnrry회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요즘이다. 최근 박씨 측은 수개월간의 시간과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대형 집회를 개최, 성황을 이뤘다. 이는 아직까지 한국교회가 그의 이단성과 미혹의 심각성을 피부적으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인 셈이다.
현재 박옥수 구원파 소속 교회 수는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93년 당시 국내외에 150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늘어나는 그들의 교회수, 집회 때마다 몰려드는 몽매한 성도들, 미온적으로 대처해온 한국교회를 보면서 본지는 박씨의 미혹성을 그의 인터뷰 내용과 교리적 분석을 통해 지적해 보고자 이 지면을 마련했다. <편집자 주>


인터뷰/ 교계 매체에 최초로 입을 연 박옥수씨 "올바르게 지적해 주면 고치겠다"
기자는 지난 (93년) 10월 15일 장충체육관에서 대형 집회를 인도하고 있던 박옥수씨를 만났다.
본인의 말을 통해 박옥수 씨의 신학사상, 그리고 이단 관련성을 살펴본다.

▲ 목사 안수는 언제 어느 곳에서, 누구로부터 받았습니까?

"1960년대초 '믿음의 방패 선교회'의 딕욕(Dick Yock) 선교사에게 받았습니다."


▲ 그는 어느 교단 소속입니까?

"미국의 독립 선교단체이기 때문에 교단 소속은 없습니다."


▲ 신학 수학은 어떻게 했습니까?

"1960년경 대구에서 개교한 성경학교에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3년 과정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론적인 공부보다는 선교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데에 더 큰 비중을 두었습니다."


▲ 그 성경학교의 운영자는 누구였습니까?

"당시 각국의 독립 선교사들로서 미국의 딕욕(Dick York)과 마론 베이커(Marlon Baker), 네덜란드인 길기수(Case Glass), 그리고 원대혁(Derek Earl) 등입니다."

▲ 그들이 성경학교를 세우게 된 배경도 설명해 주십시오.

"딕욕(믿음의 방패 선교회), 길기수(세계 십자군), 원대혁(세계 십자군), 마론 베이커(크리스천 인 액션), 베리와이(C.L.C) 등 거듭난 분들이 한국에 선교차 방문하였는데, 거듭나지 않은 많은 사랍들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거듭난 일꾼을 세우고자 우리를 훈련시겼던 것입니다."


▲ 당시 같이 공부했던 사람들 중 기억나는 분들은 누구입니까?

"유병언, 심남섭, 유광식, 김성준 씨 등입니다. 권신찬 씨는 정식 등록은 하지 않고 청강생으로 참여했었습니다."

▲ 현재 목사 안수를 행하고 있는 것으로 듣고 있는데, 어떤 사람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행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하고 있는 안수는 시험이나 논문을 통과해야 하는 그런 과정의 안수가 아닙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의 종으로서 복음의 은사가 나타날 때 그것이 진정한 은사인지를 확인한 후 비로소 안수를 줍니다."


▲ 색다른 방법인데, 은사를 받았다는 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습니까?

"바로 그 점이 우리가 강조하고 있는 문제의 핵심입니다. 우리는 거듭난 사람인지 아닌지 분별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열심히 일을 해도 사람의 일을 하고 있는 반면, 또 다른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점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발견할 수 없으나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이 아닌 인간의 일을 하는 사람의 육신은 해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육적 해위를 영적인 것으로 오해하기 쉽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바로 이런 것이 구분되어질 때 신령하다고 말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 신학은 어떤 점에서 무의미하다는 인상을 받게 되는데, 영적인 것을 구분하여 안수한다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 주십시오.

"예를 들어 타교단에서 온 목회자들의 경우, 그들이 말하는 은사가 우리 쪽에서 보면 분명 우리가 말하는 은사가 아니기 때문에 목사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도 역시 똑같이 느낍니다. 사도 바울도 사실은 사도가 아니었잖습니까. 그런데 우리가 그의 은사를 보고 사도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까. 이런 점이 우리와 일반 교회가 다른 대목입니다."

▲ 이곳에서 말하는 은사는 누가 분별해 줍니까?

"남들보다 먼저 죄사함 받고 거듭난 자들이 분별해 줍니다."


▲ 일반 교회 성도들에게 던지고 있는 '거듭났느냐' '죄사함 받았느냐'는 식의 10가지 정도의 질문이 의도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대개 구원파 집단은 일반 성도에게 접근할 때 '10단계 질문서'를 이용해 왔다.)

"10가지 질문이 무엇이지는 잘 모릅니다. 다만 그 질문들은 거듭났는지를 분별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거듭나지 않은 사람을 깨우쳐 거듭나도록 인도해야 함이 옳은 것 아닙니까."


▲ 거듭나며 깨우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집회에서 했던 설교를 묶어 만든 본인의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에도 잘 설명되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생각과 그의 생각이 다르다고 말씀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생각대로 신앙생활을 해가면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사탄의 이끌림을 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깨뜨리고 부인하는 그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예수가 우리 죄를 위해 죽었다고 머리로만 믿어질 뿐이지 결코 믿음으로 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예수가 죽으신 것은 우리 자신의 죄를 해방시키기 위한 것이 목적이었는데, 우리의 현실을 보면 죄에서 해방을 받은자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집회 때 보면 늘 죄 때문에 고통을 받고 괴로워하는 분들을 많이 만나는데, 바로 이런 사람들은 마음의 죄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머리로만 믿고 있는 유형에 속합니다. 그런 상태에서 어떻게 예수님의 위대한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주위를 보면 성령을 받았다고 많이들 얘기하는데, 죄 있는 사람 속에 성령이 임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확실히 믿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죄를 가지고 있으면서 '성령을 받았다' '방언한다' '예언한다'고들 하는데, 나는 이것이 이해되지 않을뿐더러 그들의 신앙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분명 먼저 죄사함을 받고 거듭난 뒤에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성령의 법은 법인데, 은혜의 성령법이 있고 죄와 율법의 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 마음 속의 음란하고 더러운 본성을 율법이 아닌 스스로의 깨우침을 통해 쫓아냄으로써 죄로부터 해방되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치 율법이 돌 비석에 기록된 것과 같이 이 같은 깨우침을 우리의 마음 속에 기록해 두면 스스로 간음하지 않으려고 애쓰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그러한 생각이 사라진다는 얘기입니다. 이렇듯 율법과 마음 속의 깨우침은 다른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기록한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본인도 이 같은 깨달음의 체험을 한 후 갈등을 느꼈던 게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일반 교회의 입장과는 너무나 다른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한 웨슬레, 마틴 루터, 디엘 무디의 간증을 읽어보면 그들도 당시 교회로부터 비난을 받고 배척당했음을 알게 됩니다. 이 같은 사실에서 나의 깨달음의 진리가 옳다고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웨슬레는 당시 거듭나기 전에 유명 학교로부터 인정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거듭난 후 그동안 자신의 신앙생활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게 됨으로써 오히려 주변으로부터 비난과 배척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맥락에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비난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단지 추측만으로 우리를 매도해 오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교계 매체로는 「교회와 신앙」이 처음으로 인터뷰하는 것입니다. 제가 응한 이유는 잘못 알려진 것들이 바로 잡혔으면하는 바람에서입니다."

▲ 어떤 점이 매도되었다는 것입니까?

"나를 오대양 사건과 연계시키질 않는가, 박순자가 우리 교회를 지어 주었다고 하질않는가 등 이런 것들이 나를 매도하는 대목입니다. 또한 그 동안 본인에 대해 비판해 온 책을 보면 성경적인 지적이 아닌 감정과 추측만을 앞세운 지적뿐이었습니다."


▲ 오대양 사건(박순자 씨)과 연계선상에서 비판받은 것은 유병언 씨와 함께 딕욕 씨 밑에서 공부했다는 사실 때문이 아닐까요?

"사실 딕욕 목사는 훌륭한 분입니다. 제자 한 명이 잘못되었다고 해서 수하의 모든 제자가 한꺼번에 같이 비난받는다면 옳지 않은 것입니다. 가령 일반 신학교 출신 목사 한 명이 잘못되었다고 그를 가르쳤던 교수와 수많은 동료가 다 그렇다고 매도하면 옳겠습니까?"


▲ 그동안 깨달음을 무척 강조해 왔는데, 본인의 경우 그 시기는 언제였습니까?

"어릴 때 학교를 중단하고 시골 교회를 다니면서 매우 나쁜 생활을 했습니다. 부모님께 꾸중을 들을 때면 이래서는 안되는데 하는 생각을 수없이 했습니다. 이런 죄에 대한 가책이 강하게 나를 끌고 다녔습니다. 죄 때문에 너무나 고통스러워 울면서 기도원을 전전하며 여러 목사님을 찾아가 죄를 고백도 해봤지만 누구 하나 성경이 말하는 죄사함을 속시원히 해결해 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때가 바로 19세 때입니다.

한국교회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많은 목사님들은 예수님이 원죄는 씻어 주셨으나 자범죄는 회개해야만 한다고 하는데, 이런 점이 우리의 신앙과 다릅니다. 내가 읽어 본 성경에는 원죄만 씻었다는 말은 한마디도 없지만 모든 죄를 씻었다는 말씀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원죄만 씻었다고 가르치니 죄에 얽매이는 것입니다. 만일 예수님께서 원죄만 씻어주셨다면 우리 죄를 씻을 수 있는 것은 예수의 피밖에 없게 되는데, 자범죄는 그럼 무엇으로 씻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오늘날 많은 교인들이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 같은 진리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우리의 모든 죄가 씻어졌다고 확언하고 있습니다. 내 책을 읽은 목사님들이 모든 죄가 씻어졌다는 사실을 갈수록 많이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이 이를 입증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 사람은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죄를 짓게 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믿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본질은 죄 문제를 인간이 해결하느냐 아니면 주님이 해결해 주시느냐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영원한 속죄를 얘기하는데, 이것을 깨달으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죄를 사하는 정확한 방법을 모르기에 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해야 죄가 사해진다고 일반 신도들은 믿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대다수의 정통교회에서 가르치는 반복적 회개가 잘못되었다는 것입니까?

"그들이 잘못되지 않았다면 내가 잘못된 것인데, 나는 나의 신앙이 성경적이라고 확신합니다. 그 동안 정말 죄 때문에 오래도록 고통받은 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 교계로부터 이단으로 비판받고 있는 점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85년경 아세아 방송에서 설교를 했는데, 호응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논란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방송국 직원들은 당시 성경적으로 잘못이 없는데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동정어린 말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또 나의 저서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이 기독교문서선교회(C.L.C)에서 출판되었는데, 모 신학교에서 또 문제가 되어 후일 출판 등록을 마친 우린 기쁜소식선교회의 출판사인 기쁜소식사에서 재출판한 일도 있습니다.

구원을 묻는다고 이단입니까. 우리를 이단이라고 할 수 있다면 한국교회에 이단적인 목회자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고 하는 학자도 있고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을 부정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이단적인 사람들은 그냥 두고 유독 거듭난 복음을 전하는 우리를 이단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더더욱 지금까지 나를 이단이라고 비판해 온 사람들이 내가 왜 이단인지 분명한 성경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 점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나를 왜 이단이라 그러는지 해석이 안되어 결론 내린 것이 있습니다. 어느 시대든지 거듭난 복음을 전할 때 이단 소리를 듣는다고…

나는 한국교회에 한 가지 묻고 싶습니다. 평소 우리 집으로 전화를 걸어 애들에게까지 비난의 욕설을 퍼붓는데 그럴 때면 나는 그들에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누군지는 모르나 나는 복음만을 위해 살려고 하는 사람이다. 내가 잘못되었으면 충고해 달라. 지금이라도 고치겠다. 내 영혼이 잘못되었다면 곁길로 가고 싶지 않은 사람이다'고 말입니다. 지금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들 그런 식으로만 나오는 것입니까."


▲ 끝으로 한 가지만 더 질문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침례교'명칭을 사용해 오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침례가 세례보다 더 성경적이라고 판단되어 80년대 초에 창립하면서 교단을 '대한예수교침례회'라고 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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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14/08/22 07:59 # 삭제 답글

    좋은 정보 및 팁!
  • 2014/09/04 06:08 # 삭제 답글

    아주 좋은 게시 할 수 있습니다. 난 그냥 웹 로그 우연히 내가 정말 당신의 웹 로그 게시물을 찾아 사랑했던 말을 바랬다. 어떤 경우에는 내가 당신의 피드에 가입되며, 난 당신이 곧 다시 한 번 쓰기를 바라고있다!
  • 2014/09/27 10:31 # 삭제 답글

    위대한 게시물을 계속 곧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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